대구 북구는 1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2026년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 조직인 복현·산격·침산오봉·연암서당골·행복관음 등 5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각 마을의 성과와 대표 상품을 알리고, 조합 간 교류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각 조합은 직접 개발한 특화 상품과 추석 선물 상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판매 상품에는 ▷매화 찹쌀 모나카·수제 건강 견과류 바·커피 드립백 등 추석 선물 세트 및 먹거리 ▷생활용품 및 반려견 용품 ▷원목 도마·원목 트레이 등 생활 소품 ▷음료 및 커피 등 36개 품목이 포함됐다.
상품 판매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2회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보름달 소원 메시지 작성, 스탬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 기간에 5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준비된 물품이 모두 완판됐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가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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