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지역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인 'AX혁신기술개발사업'을 이끌 의료·로봇 분야 프로그램 매니저(PM) 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PM 위촉은 지역거점 AX혁신기술사업의 세부 과제를 고도화하고, R&D 관리 및 기업 지원 실증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선발된 인력은 의료와 로봇 분야다.
의료 분야 PM에는 정재훈 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심사평가부장이 위촉됐다. 정 PM은 서울대 의용생체공학 석사와 일본 나고야대 마이크로·나노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료기기 R&D 전문가다. ㈜한화 항공우주연구소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업연구사 등을 지냈다.
로봇 분야는 지능형 모빌리티와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우종운 PM이 맡는다. 울산대에서 전기전자정보시스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센터장·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로봇 기술을 기업의 사업화와 현장 실증으로 연결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두 PM은 앞으로 DIP 부설 AX혁신기술개발사업단에서 의료·로봇 분야의 과제 기획부터 진도·성과 관리, 기술 이전 등을 총괄한다.
이동하 DIP 원장은 "의료와 로봇이라는 양대 핵심 분야에서 원천기술 연구 역량과 사업화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선임했다"며 "신규 PM 위촉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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