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에 막힌 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5년 늦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완료 시점이 당초 2028년에서 2033년으로 5년이나 미뤄진 사실이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됐다.재정 부담에...
2025-11-14 13:50:42
조국 “노벨상 DJ·한강의 관련성은 5·18…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가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한강 작가는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을 주장했다. 조 대표...
2024-10-11 08:26:43
목욕탕서 '집단 마약·성관계' 북한 고교생…北, 칼 빼들었다
최근 북한의 고급중학교(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를 하며 마약까지 흡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북한 당국이 미용실, 목욕탕 등 편의봉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음란 행위 근절에 ...
2024-10-11 06:59:06
尹대통령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온 국민 기뻐할 경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며 축하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적 트라우마...
2024-10-10 21:48:16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에 정치권 "부담인데 용기 돋보여"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0일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히자 정치권에선 '용기가 돋보인다'며 호응이 나오고 있다.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수 뉴진스 멤버 하니가...
2024-10-10 21:02:53
윤 대통령-이시바 총리, 첫 한일 정상회담…尹 "한일 관계 발전 굳게 이어 갔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전임 기시다 총리에 이어 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정...
2024-10-10 19:13:58
'10월 헌재 마비' 가시권…초래됐거나, 초래될 상황은?
'10월 헌법재판소 마비설'이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면서 헌재 판단과 연계된 각종 긴급 현안들이 줄줄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헌재가 마비된 상황에서 추가로 거대 야당이 당 대표 등 자신들을 ...
2024-10-10 18:22:37
野, '여권 내 명태균 스캔들' 비판 여론전…"제2의 국정농단 사태"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내 이른바 명태균 스캔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여론조사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제2의 국정 농단 사태'라며 여론전을 펼쳤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
2024-10-10 18:18:35
유승민 "한동훈,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뭉갠 당사자…사과해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유승민 전 의원이 "한 대표는 사건을 기소도 안하...
2024-10-10 18:17:3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거대 야당이 불출석 사유서까지 제출한 국정감사 증인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무리한 동행명령이라며 반대했지만 수적 열세로 막...
2024-10-10 18:15:50
김문수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 국적은 일본" 주장…환노위 국감 파행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주장 고수로 파행됐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대상 국감에서 야권은 지난 8월 인사청문회 당시 "...
2024-10-10 18:13:08
김문수 "일제시대 국적, 개인 힘으로 결론 내릴 수준 안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국적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개인의 힘으로 간단히 결론 내릴 수준이 안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8월 열린 인사 청문회서 "일제시대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
2024-10-10 18:12:10
여권 내 퍼져나가는 명태균 스캔들…선 긋기 골몰한 여당
여권을 뒤흔들고 있는 '명태균 스캔들'이 국정감사마저 집어삼킬 기세다. 여당은 재보궐 선거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방어막을 치는 한편 조사를 통한 강경대응도 예고하고 있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
2024-10-10 18:08:10
지방 신도시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수도권의 0.8% 수준
대도시 인근 신도시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편성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산이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통개선대책 예산을 집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비수도권 신...
2024-10-10 17:52:22
재보선 후 '윤-한 독대' 전망…당정갈등, 정국현안 해법 찾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세에 몰린 여권이 정국 타개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그동안 쌍특검법 문제,...
2024-10-10 17:34:01
이재명, '민주당 맏형론' 강조…"전선 흐트러지면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장세일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텃밭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이 이번 전남 영광군수 선거에 힘을 쏟는 데는 민주...
2024-10-10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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