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교내 행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교사노조가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유·초·중·고 교사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승의...
2025-05-13 18:18:14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인화물질이 흩뿌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찰은 "태행산 정상에 신나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으로부터 공...
2025-03-27 19:51:27
김천경찰서는 봄 행락철 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새벽 출근시간대 신호위반 및 중앙선침...
2025-03-27 19:41:50
산불 위험에도 안전장치 없이 용접공사한 포항 상생공원 공사업체 "주의 조치"
전국이 산불로 고통받는 와중에 제대로 된 화재 안전장치 없이 옹벽 용접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된 '경북 포항 상생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매일신문 지난 26일 보도)에 대해 소방당국이 주의 조치...
2025-03-27 19:40:43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2572채 잿더미…'이곳이 바로 전쟁터'
경북 북동부를 덮친 '괴물 산불'이 역대 최악의 재난으로 치닫고 있다. 불길이 지나간 마을은 폭격을 맞은 전쟁터처럼 무너졌다. 6·25전쟁 때보다 더 참혹한 광경에 망연자실한 주민들은 평생을 산 터전을 잃고 ...
2025-03-27 19:38:18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는 주민들...길어지는 대피소 생활, 산불은 장기화
"대피소에서 잘 챙겨줘도 집 보다 먹고 자는 게 편할 수 있겠냐" 27일 오전 의성실내체육관에서 만난 문재훈(73) 씨는 6일째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 이곳 대피소에서 가장 오래 지낸 주민이다. 지난 22일 의성...
2025-03-27 19:10:13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청송 이재민들 '절망 속 사흘째'
불에 탄 마을과 대피소를 오가는 청송 주민들의 얼굴엔 피로와 허탈감이 가득했다. 잔불을 정리하는 이들의 발밑엔 아직도 연기가 피어오르고, 살아남은 가축조차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었다. 수억 원...
2025-03-27 19:05:56
[날씨] 3월 28일(금)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비"
2025-03-27 18:56:49
"주민 133명에 텐트 66개, 모르는 사람과 같이 자라니"…이재민 속출에 대피소 혼란
경북 북부 산불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청송지역 이재민들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다. 대피 사흘째를 맞아 청송국민체육센터는 텐트 부족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홀로 온 주민들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
2025-03-27 18:34:15
부정채용으로 뭇매 맞은 선관위… 내부 고위직 인사도 잦은 '쪼개기' 백태
지난달 감사원의 감사에서 시도선관위원회의 상임위원 '나눠 먹기' 인사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10년간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편법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원들은 한 지역 선...
2025-03-27 18:31:04
청송 산불이 27일 하루 동안 1㎞ 진화에 성공하며 진화율 77%를 유지하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전체 화선 88㎞ 중 67.76㎞를 진화했고 5천여 ㏊의 산림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확...
2025-03-27 18:21:01
이재명 항소심 무죄에…JK 김동욱 "법 없다, 정치쓰레기 난무"
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같은날 가수 JK 김동욱이 재판 결과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JK김동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
2025-03-27 18:18:18
세계유산 병산서원, '불쏘시개 제거, 산불 방어선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을 지키기 위한 소방 당국의 안간힘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花山) 너머 자리한 병산서원에는 한때 3km 거리에 있는 풍천면 인금리 야산까...
2025-03-27 17:56:15
하늘 위 소방관, "슬픔 딛고 불길보다 뜨거운 사명감으로 헬기에 올라"
"어떤 단어로 말을 해야 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27일 오후 경북 의성종합운동장 산불 진압헬기 임시 이착륙장에는 적막감이 흘렀다. 헬기 조종사들이 잠시 쉬는 휴게실은 말소리조차 없이 조용했다. 전날 ...
2025-03-27 17:45:18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길어지는 대피소 생활 속에서 점점 지쳐가고 있다. 쏟아지는 구호품에도 정작 씻을 곳과 옷 등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불편함은 계속 쌓이고 있...
2025-03-27 17:41:36
'괴물 산불' 강풍에 마른 하늘 겹치며 진화율 갈수록 역주행···경북 지역 내린 비도 큰 도움 못돼
경북 북동부권을 집어 삼키고 있는 '괴물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화율이 갈수록 역주행하고 있다. 27일 산림청·경북도 등에 따르면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으로 ...
2025-03-27 17: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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