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교내 행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교사노조가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유·초·중·고 교사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승의...
2025-05-13 18:18:14
포항 상생공원 옹벽 용접공사 화재 안전장치도 없어…"산불나면 어쩌려고"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전역을 화염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청 앞 대로변에서 안전장치 없이 용접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의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26일 매...
2025-03-26 17:50:18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곳곳에 불길 번져…천년고찰 대전사 위협
의성 산불이 청송 주왕산국립공원까지 덮치면서 26일 오후 주왕산 곳곳에서 짙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주왕산 5부 능선 2곳과 절골까지 불이 번져나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헬기로 불을 끄고 있지만 진화에 ...
2025-03-26 17:36:26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돼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괴물 산불'로 경북 북동부권에서만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당국의 대처 미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체계 없는 혼란스러운 재난문자...
2025-03-26 17:35:27
고3 학평, 국어·수학은 작년 수능과 비슷…영어는 까다로웠다
26일 치러진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의 과목별 난도를 작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비교했을 때 국어·수학은 비슷했고 영어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이날 서울...
2025-03-26 17:21:10
의성 '괴물 산불', 비 예고에도 진화 '막막'…최악 상황 우려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빠르게 번진 '괴물 산불'이 예보된 비에도 진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7일 예상 강수량이 5㎜ 미만으로, 산불 진화 효과가 하루도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음 주까지 비 ...
2025-03-26 17:20:47
의성산불 7개 시·군 확산돼 닷새 만에 초토화...'주민 2만여 명 긴급 대피'
닷새 동안' 괴물 산불'이 휩쓴 경북 북동부권은 그야말로 전쟁통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산불 영향으로 통제된 도로를 피해 몰린 대피 행렬은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또 삽시간에 ...
2025-03-26 17:14:48
산불에 삶 터 잃은 안동 주민들…"몸 누일 곳도 막막하다"
경북의 초대형 산불로 삶의 모든 걸 잃고 하루아침에 '난민' 신세가 된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급히 대피한 안동 주민들은 평생 일궈온 집과 재산을 한순간에 포기해야 했다며 비통함을...
2025-03-26 17:10:39
故 김새론 남편 등판 "고인 모욕 그만…임신·폭행 사실무근"
배우 고(故) 김새론에 대한 결혼설이 '혼인신고서'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결혼설의 주인공인 남편은 결혼은 인정하면서도,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임신중절 등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25-03-26 17:00:25
산불 속 학생 안전 최우선… 경북교육청, 176개 학교 학사조정
경북교육청이 26일 도내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지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총 176개 유치원과 각급 학교가 휴업(174개교)과 원격수업(2...
2025-03-26 16:59:54
[속보] 중대본 "영남권 산불 사망 24명…중상 12명·경상 14명"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사상자 수가 50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를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 20명, ...
2025-03-26 16:56:49
대구 구암고등학교(교장 김석대)는 지난 25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대학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진로진학전문기관인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박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시환...
2025-03-26 16:56:12
교도소 담장 넘은 간 큰 '산불'…밤새워 물뿌린 교정공무원들
경북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의 교도소 담장까지 넘나들었다. 25일 오후 5시쯤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경북북부 제1·2·3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인근 산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
2025-03-26 16:51:41
"덜컥하더니 포물선 그리며 떨어져"…산불 진화 헬기 추락 순간(종합) [영상]
26일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박 씨가 몰던 인제군 소속 S-76 기종 ...
2025-03-26 16:50:17
영양 산불 상황 속 이장들의 외침, 마을 지켰다…긴박했던 탈출 순간들
"차에 9명이 몸을 구겨 넣고 달리다, 불길을 피해 하천에 뛰어들었어요." 지난 25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산불이 번지자 마을은 삽시간에 혼란에 빠졌다. 정전과 함께 무선통신마저 끊긴 상황. 하지만 그 ...
2025-03-26 16:43:54
조업정지 처분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이전 목소리…"피해 지속될 것"
낙동강 폐수 유출 등 상습적인 환경파괴 행위로 최근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를 폐쇄하거나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임미애 의원(비례), 환경운동연...
2025-03-26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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