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전국 취약계층 노인 380명에 여름철 식료품 지원
KB국민카드는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게 여름철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노인 380명이다. 전달 물품은 삼계탕과 미역국 등 간편식과 쌀, 반찬류를 포함한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카드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계절에 따라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어버이날에도 임직원들이 제작한 비누꽃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식료품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2026-07-23 15:12:42
LS, 일본 JCR서 'A0' 신용등급 획득…국내 신평 3사도 전망 상향
㈜LS가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부터 'A0(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국내 신용평가 3사도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LS는 이번 JCR 평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재무 안정성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JCR의 A0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기준으로 AA-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LS는 현재 국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인 가운데, JCR에서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JCR은 평가 보고서에서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자회사가 각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경기 변동에도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연결 기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지난 6월 말 LS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등급은 유지됐지만 향후 상향 가능성이 반영된 조정이다. 신용평가사들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투자 증가에 따라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사업의 글로벌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됐다. 재무 건전성도 신용도에 반영됐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LS의 순차입금 대비 실질현금창출력이 2025년 말 기준 4.3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재무지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S 관계자는 "JCR로부터 'A0'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 은행과의 대출 약정을 확대하고 금융 조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고 조달 비용을 최적화하는 등 재무 구조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0 13:24:28
"제품 혁신 넘어 경험까지"…SK인텔릭스 '나무엑스' 레드닷 본상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실내 공기질과 사용자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로봇이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인텔릭스는 자사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55년 제정된 이 상은 혁신성과 기능성,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가린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행사다. 앞서 나무엑스는 지난 4월 동일 공모전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추가 수상으로 기기의 외형뿐만 아니라 패키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 상표가 전달하는 정체성과 소통 역량 전반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나무엑스는 한국 전통의 달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 속에 첨단 편의 기술을 집약한 기기다. 스스로 오염원을 찾아 이동하며 사각지대 없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솔루션 기능이 핵심이다. 여기에 안면 인식 등 비접촉 방식으로 사용자의 맥박과 스트레스 지수 등 생체 신호를 실시간 측정한다. 생성형 AI를 탑재해 사용자와 음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실질적 웰니스 로봇 역할을 수행한다.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나무엑스는 단순한 전시용 콘셉트 제품을 넘어 실제 공공 현장 투입이 확정된 상태다. SK인텔릭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도서관과 보건소 등지에서 나무엑스의 비접촉 건강 체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충북 청주시 자연휴양림에도 투입, 순찰 및 안내 시스템과 연계된 복합 임무를 병행한다. 미적 가치와 실용성을 세계 무대와 국내 공공 부문에서 두루 공인받으면서 기업 간 거래(B2B) 및 공공(B2G) 시장 안착을 위한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로봇의 제품 혁신성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사용자 경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검증된 디자인과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해 차별화된 웰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1:03:20
2030년 해외 매출 70% 정조준…LS일렉트릭 전 직원 주식 보상
LS일렉트릭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상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자사주를 지급하는 스톡그랜트 혜택을 해외 현지 직원에게까지 부여해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30' 달성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RSU는 일정 기간 근속과 성과 달성 조건을 충족하면 회사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 연계형 보상 제도다.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이 임직원 개인의 이익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신규 입사자나 핵심 인재에게 RSU를 부여하고 3년에서 5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방식은 우수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보상 수단으로 널리 쓰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2년 국내 대기업 중 선도적으로 일반 직원 대상 RSU 제도를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약정 대상을 더욱 늘리고 지급 범위를 북미 등 글로벌 현지 법인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까지 넓히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하고, 나아가 미국 내 톱4 전력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30 청사진을 실행하고 있다.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인력 쟁탈전이 어느 때보다 격렬하다. 현지 우수 인재의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중장기 성과를 임직원과 직접 공유하는 선진형 보상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최규태 LS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 이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 전략 실행 과정에서 인사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상 체계 개편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서와 직급을 초월한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직급 호칭을 폐지하고 '매니저'로 단일화했다. 부서 이기주의와 연공주의 관행을 허물기 위해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젊은 실무진과 선배 직원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고용 및 인력 정책 역시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신입 공개 채용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병행하고 있다. 노련한 인력 유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전략적 숙련 인재 활용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2026-07-16 09:27:49
"미래 AI 전력시장 선도"…LS일렉트릭·인피니언 맞손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전력망에 적용할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에 나선다. AI 산업 확대로 전력 소비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배경으로 꼽힌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경기 안양 R&D캠퍼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 및 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R&BD 총괄 부사장과 안드레아스 바이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I2)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 겸 수석부사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변화하는 전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DC 전력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시스템(PCS),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전력 반도체 기반의 DC 전력 솔루션이다. DC 전력 기술은 교류 기반 시스템보다 전력 변환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효율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만큼 관련 기술 개발도 활발해지는 흐름이다. 양사는 전력과 전압 변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기술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시스템 설계와 통합, 구축을 맡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와 전력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DC 전력 인프라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R&BD 총괄은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전력망 확산으로 고효율 DC 전력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C 전력 인프라 핵심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바이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 부문 최고영업책임자는 "고효율 DC 아키텍처는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스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인피니언의 전력 반도체 기술력과 LS일렉트릭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DC 전력 인프라 개발과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3 10:41:40
LX판토스, 해외 사업장 ESG 공시 확대…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X판토스가 국내외 ESG 경영 추진 내용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 특성을 반영해 공시 범위를 글로벌 사업장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관리, 친환경 물류, 고객 가치, 인적자원 관리,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신사업 등 9개 핵심 이슈와 이에 대한 추진 방향 및 활동 내용이 담겼다.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반대로 환경·사회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 1)과 간접배출(Scope 2)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해외 사업장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려는 움직임은 ESG 공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유럽 지역 법인을 대상으로 인권, 산업안전, 근로환경, 교육, 경력개발 등 임직원 관련 정보를 집계해 보고 범위에 포함했다. 해외 인력 운영 현황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한 점도 이번 보고서의 변화 중 하나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윤리·준법경영 활동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회사는 부정부패와 공정거래 위반 사례가 없었으며, 정도경영 교육 이수율은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ESG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SASB, UN SDGs, UNGC, TCFD 등 국제 권고안을 참고했다. 보고 내용은 독립적인 외부 기관의 검증도 거쳤다. LX판토스는 지난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브론즈 등급을 비롯해 탄소정보공개(CDP) B등급,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Gold),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등을 받은 바 있다.
2026-07-08 15:42:29
SK인텔릭스, '나무엑스 해커톤' 개최…AI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SK인텔릭스가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열고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오프라인 개발자 밋업에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웰니스 로보틱스 분야의 신규 서비스 발굴과 개발자 협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 개발자의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대회에는 AI와 웰니스, 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52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본선에 올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엑스의 기능을 활용한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 개선 방안,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내부 개발만으로는 찾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가 제시됐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꼽혔다. 심사는 창의성과 기술 구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대상은 특수학교 교사의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안한 '가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칭찬양파' 팀, 우수상은 '밀리어트' 팀과 '손주봇' 팀에 돌아갔다. 수상작은 향후 AI 웰니스 서비스 기획과 기능 고도화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SK인텔릭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커톤과 오프라인 밋업 등을 연계한 개방형 개발 생태계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와 건강 지표 측정, AI 음성 대화 등을 지원하는 웰니스 로봇이다. 최근에는 보안과 실시간 화면 확인,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6-07-06 16:28:45
KB국민카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핵심 과제 공개
KB국민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 추진 현황과 함께 앞으로 중점적으로 관리할 과제도 포함됐다. 보고서는 국제적인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기업의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를 선정했다. 최근 ESG 공시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중요하게 다루는 방식 중 하나라는 점도 반영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경영, 지속가능금융 추진 내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호, 인권경영, 포용금융 관련 활동을 정리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과 이사회 운영,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소개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포용금융, 디지털 혁신과 기술, 정보보호를 ESG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고서에 담긴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은 "신뢰를 지키는 KB국민카드의 방식이 바로 ESG"라며 "앞으로도 주요 의사결정에서 ESG 원칙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지켜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6:03:07
놀유니버스, 'NOL FESTIVAL' 얼리버드 접수 시작…2차 출연진 공개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열리는 음악 행사 'NOL FESTIVAL'의 얼리버드 응모를 시작하고 추가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응모 프로그램과 함께 출연 아티스트 구성이 확대됐다. 얼리버드 응모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출석체크와 데일리 퀴즈, OX 퀴즈 등 주차별 미션에 참여하거나 일부 상품 구매를 통해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입장권 응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누적 응모권 사용량이 많은 참가자 가운데 100명에게는 K-팝 스테이지 프리미엄 구역 입장권이 제공된다. 지난달 약 3주 동안 진행된 슈퍼 얼리버드 응모에서는 약 25만 건의 응모가 이뤄졌다. 사전 응모 단계부터 참여가 이어졌다는 점은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NOL FESTIVAL'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K-팝, 슈퍼라이브, EDM 등 3개 무대가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출연진에는 K-팝 무대에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리센느(RESCENE),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이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에반(EVAN), 킥플립(KickFlip), 키키(KiiiKiii), 아홉(AHOF)이 무대에 오른다. 슈퍼라이브 무대에는 다이나믹 듀오, 거미, 자우림, YB(와이비), 산다라박이 출연할 예정이다. EDM 무대에는 식 인디비주얼스(Sick Individuals)가 합류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슈퍼 얼리버드 단계부터 많은 고객이 참여하며 NOL FESTIVAL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을 매개로 고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1 14:06:53
명노현 LS 부회장 북미 현장경영…전력 인프라 사업 전략 점검
명노현 LS 부회장이 미국과 멕시코를 잇달아 방문하며 북미 전력·에너지 사업 운영 현황과 현지 전략을 점검했다.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요 생산기지와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직접 살핀 일정이었다. LS는 명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출장에 나서 북미 지역 주요 법인과 생산시설을 방문하고 사업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한 뒤 LS그린링크, LS일렉트릭, LS엠트론, 슈페리어 에식스(SPSX) 등 북미 법인 책임자들과 만나 미국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케이블, 배전 시스템 등 전력 분야 사업 운영 현황과 현지 생산 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미국의 산업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도 함께 검토됐다. 출장 기간에는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와 미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도 만나 미국 내 투자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활동과 관련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버지니아주에 건설 중인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은 북미 전력망과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한 핵심 생산거점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명 부회장은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획된 일정에 맞춰 공장을 완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미국 애틀랜타의 슈페리어 에식스(SPSX) 본사를 방문해 고전압 권선과 데이터센터용 통신케이블 등 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LS오토모티브 생산시설에서는 생산라인과 협력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북미 자동차 전장 사업 방향을 확인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에 점검한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등 미 전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한 사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조기 안착시킴으로써 전 세계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의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6 11:01:41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한국전 인연 바탕으로 유타주 협력 확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최근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해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계기로 맺어진 한국과 유타주의 연결고리에 의미를 두고 현지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022년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있는 전력기기 생산 법인인 'LS일렉트릭 유타(구. MCM엔지니어링II)'를 인수한 뒤 생산시설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 회장은 사업 확장 과정에서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한 유타주 출신 장병들의 기록을 접했다. 당시 유타주 출신 병력은 경기도 가평에서 장병 240명이 약 4,000여 명에 달하는 중공군의 거센 대공세를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이끈 '가평의 기적'이 현재까지도 현지 사회와 참전용사 가족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기업 활동이 단순히 생산시설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사업에서는 공장과 투자 규모만으로 관계가 형성되기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장기적인 협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은 올해 미국 서던유타대학교가 추진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생존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과 가평전투 7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지원했으며, 현지 한국전쟁 기념공원 유지·관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자균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미국 시장에서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바탕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땀 흘린 유타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라며 "가평의 기적을 만들어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기업의 마땅한 책무이며, 이러한 굳건한 신뢰 위에 쌓아 올린 현지 사업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던유타대학교의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시설 구축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과 연관된 현지 인재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이다. 회사는 유타주 사업장을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연결고리가 기업 활동과 지역 교류의 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2026-06-23 09:27:14
청호나이스,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참여…브랜드 과제 제시
청호나이스가 대학생 대상 AI 광고 공모전에 참여해 브랜드 관련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제2회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AI to Z CHALLENGE)'으로,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호나이스를 포함한 3개 기업이 과제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광고 제작 아이디어까지 AI를 활용해 제안하게 된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주요 제품군을 주제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관련 과제를 내놨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20대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과 소비 성향을 반영한 제품 아이디어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을 중요하게 보는 흐름 속에서, 이번 공모전 역시 단순 광고 제작보다 실제 활용 가능성을 갖춘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청호나이스는 공모전 내 별도 부문인 '청호 솔루션상'을 운영한다. 수상작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브랜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AI 기술이 만나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호나이스 브랜드의 미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9 14:22:35
LS일렉트릭, 독일 에너지 전시 참가…초고압부터 직류까지 전력 솔루션 공개
유럽의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LS일렉트릭이 독일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선보인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직류(DC) 기반 전력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행사인 '더 스마터 E 유럽'의 주요 전시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 그리드와 송·배전 인프라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회사는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초고압 변압기와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초고압부터 중·저압 배전 영역까지 폭넓은 전력 설비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 전면에는 132kV급 90MVA 초고압 변압기를 배치한다. 전력망 안정성과 대용량 전력 전송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초고압 설비는 국가 전력 인프라의 핵심 장비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복잡해지는 유럽 시장에서는 이 같은 대형 설비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1,500kVA급 몰드 변압기와 35kV급 고압 배전반도 전시 품목에 포함됐다. 몰드 변압기는 화재 안전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갖춘 설비로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기준이 강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관련 인증 여부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배전용 몰드 변압기에 대해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영향을 수치화해 공개하는 EPD 인증은 유럽 시장에서 공급망 평가 기준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회사는 절연부품 소재의 친환경 전환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지역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기기 절연 소재를 단계적으로 할로겐 프리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류 기반 전력 솔루션도 소개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직류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교류 중심 체계와 달리 직류 방식은 일부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기술로 거론된다. 유럽 주요 국가는 탄소 배출 저감 정책과 함께 산업·교통·난방 분야의 전기화 전환을 추진하며 전력망 정비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화 정책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용 구조를 전력 기반으로 바꾸는 과정으로, 안정적인 송·배전 설비 확보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초고압부터 배전에 이르는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강조하고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북미에 이은 차세대 전략 시장인 유럽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4:43:57
SK인텔릭스, 타워피엠씨와 협약…프리미엄 주거단지 서비스 확대
SK인텔릭스가 고급 주거시설 운영·관리 기업 타워피엠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단지 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AI 로보틱스 솔루션과 환경가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타워피엠씨는 국내 고급 주거단지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한남더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래미안원베일리 등 다수의 주거시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리 중인 고급 주거시설은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인텔릭스는 이미 강남과 서초, 반포 일대 일부 단지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워피엠씨가 관리하는 주거시설까지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단지 내 로비와 운동시설, 골프연습장, 카페 등 공용 공간에서 SK인텔릭스가 제공하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건설·주거업계에서는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생활 편의 서비스 경쟁이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관리 서비스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고급 주거시설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실제 이용 과정에서 확보한 입주민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타워피엠씨의 주거 운영 역량과 자사의 AI 기술을 결합해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1:56:04
NOL, 여름 시즌 맞아 '놀데이' 행사 예고…6월 중순부터 진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여가 플랫폼 NOL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인 '놀데이(NOLDAY)'를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9주 동안 이어진다. 숙박, 항공, 레저·체험, 공연·티켓 등 여행과 여가 분야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놀데이는 지난해 처음 진행된 행사다. 당시 여행과 문화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여행 상품과 여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매주 다른 지역과 테마를 선정해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형 이벤트와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플랫폼 간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각 업체들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내놓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소비자들의 선택은 할인 폭보다는 일정, 상품 구성, 예약 편의성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놀유니버스는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시작 전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그룹장은 "놀데이는 여행과 공연 등 다양한 여가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라며 "올해는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0:56:58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동아제약이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복지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5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에는 바자회 후원 기업들의 참여금도 포함됐다. 해당 재원은 긴급 생활 지원과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단발성 행사보다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 기부에 머무르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된 지역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제약 측은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6-06-05 17:46:04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아동 지원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활동 진행
KB국민카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300개의 랜턴을 제작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2022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기 사용이 제한적인 지역에서는 야간 학습이나 이동에 어려움이 적지 않은 만큼,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 지원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랜턴 제작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내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되며, 완성된 랜턴에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랜턴 제작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여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사회적 지원을 결합한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과 임직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의 마음이 담긴 태양광 랜턴이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05 14:36:32
LS일렉트릭 장애 예술인 미술단, 첫 전시회 개최…30여 점 작품 선보여
LS일렉트릭이 운영하는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단 '그린 캔버스'가 첫 공식 전시회를 열었다. LS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음갤러리에서 그린 캔버스 전시회 '전기가 흐르는 사이(Where Electricity Flow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소속 작가 10명이 참여했으며 회화 작품 30여 점이 소개됐다. 작품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통해 자연, 도시, 일상, 상상 속 풍경 등을 담아냈다. 전시장 입구에는 작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작품이 배치됐다. LS일렉트릭 본사와 사업장, 글로벌 캠퍼스를 세계 지도 위에 표현하고 조명 요소를 활용해 연결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이 작품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감상할 경우 조명이 밝아지는 방식도 적용됐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 구성으로, 사람 간 관계와 연결의 의미를 표현하려는 시도가 담겼다. 전기를 연결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기업 특성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전시에는 이희성 작가의 '원색의 리듬, 직선의 세계', 이현주 작가의 '상상 너머의 정원', 윤소영 작가의 '햇살이 머무는 숲길', 임푸름 작가의 '꽃과 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고성열 작가의 '푸른 서울의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또 신성환 작가의 '초록빛 생명의 노래', 김민주 작가의 '무지개 바다의 여행', 김연준 작가의 '색들이 모여 만든 세상', 신예진 작가의 '사랑이 피어나는 마을', 한혜민 작가의 '평온의 집, 쉼의 나무'도 함께 전시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중증 발달장애 미술인 10명을 채용해 그린 캔버스를 구성했다. 단원들은 직원 신분으로 활동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발달장애 예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린보이스'를 창단한 바 있다. 해당 합창단은 같은 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최규태 LS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전기가 세상을 밝히고 연결하듯 이번 전시가 장애 예술인들의 꿈과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5 09:23:07
LS, 대학생 해외·과학 교육 봉사단 모집…베트남·인도네시아 파견
LS그룹이 대학생 대상 국내외 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지원과 아동 대상 과학 체험 활동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는 차원이다. LS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40여 명 규모다. 봉사단은 7월 말부터 약 9박 11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수업과 예체능 프로그램,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트엔진 선풍기와 탐사 로봇 만들기 같은 체험형 수업도 포함됐다. 노후 학교 시설 보수 작업과 문화교류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LS 해외봉사단은 20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활동 지역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돼 왔다. 국내에서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멘토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LS는 구미·동해·부산·안양·울산·인천·전주·천안·청주 등 9개 지역에서 활동할 이공계 대학생 멘토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습과 체험 교육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이다. 방학 기간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성격이 강하다. LS 측은 미래세대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 아동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봉사단 활동 수료자에게는 향후 LS그룹 입사 지원 과정에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2026-05-27 14:08:07
아누아, 美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입점…북미 오프라인 접점 확대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가 미국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 운영사 더파운더즈는 아누아가 오는 29일 문을 여는 해당 매장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누아는 매장 개점을 앞두고 현지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3일 패서디나점 직원과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과 스킨케어 루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졌다. 28일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별도 세션을 진행해 브랜드와 제품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 K-뷰티 루틴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매장 구성은 미국 내 스킨케어 소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아누아는 'PREP-FOCUS-BARRIER' 콘셉트를 적용해 제품군을 배치했으며, PDRN 라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제품군은 미국 뷰티 유통 채널에서 신규 고객 유입 비중이 높았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패서디나점 전용 기획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클렌징 제품 조합과 세럼 리필 구성 등 현지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제품군이 포함됐다. 아누아 측은 미국 시장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아누아는 자연 유래 원료와 더마 성분 중심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는 2021년 진출했다.
2026-05-27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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