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독일 에너지 전시 참가…초고압부터 직류까지 전력 솔루션 공개
유럽의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LS일렉트릭이 독일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선보인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직류(DC) 기반 전력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EM-Power 2026'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행사인 '더 스마터 E 유럽'의 주요 전시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 그리드와 송·배전 인프라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회사는 '더 스마트한 전력 시스템을 완성하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초고압 변압기와 몰드 변압기, 직류 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초고압부터 중·저압 배전 영역까지 폭넓은 전력 설비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 전면에는 132kV급 90MVA 초고압 변압기를 배치한다. 전력망 안정성과 대용량 전력 전송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초고압 설비는 국가 전력 인프라의 핵심 장비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복잡해지는 유럽 시장에서는 이 같은 대형 설비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1,500kVA급 몰드 변압기와 35kV급 고압 배전반도 전시 품목에 포함됐다. 몰드 변압기는 화재 안전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갖춘 설비로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기준이 강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관련 인증 여부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배전용 몰드 변압기에 대해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영향을 수치화해 공개하는 EPD 인증은 유럽 시장에서 공급망 평가 기준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회사는 절연부품 소재의 친환경 전환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지역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기기 절연 소재를 단계적으로 할로겐 프리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류 기반 전력 솔루션도 소개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직류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교류 중심 체계와 달리 직류 방식은 일부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기술로 거론된다. 유럽 주요 국가는 탄소 배출 저감 정책과 함께 산업·교통·난방 분야의 전기화 전환을 추진하며 전력망 정비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화 정책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용 구조를 전력 기반으로 바꾸는 과정으로, 안정적인 송·배전 설비 확보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초고압부터 배전에 이르는 토탈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강조하고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북미에 이은 차세대 전략 시장인 유럽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4:43:57
SK인텔릭스, 타워피엠씨와 협약…프리미엄 주거단지 서비스 확대
SK인텔릭스가 고급 주거시설 운영·관리 기업 타워피엠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단지 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AI 로보틱스 솔루션과 환경가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타워피엠씨는 국내 고급 주거단지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한남더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래미안원베일리 등 다수의 주거시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리 중인 고급 주거시설은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인텔릭스는 이미 강남과 서초, 반포 일대 일부 단지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타워피엠씨가 관리하는 주거시설까지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단지 내 로비와 운동시설, 골프연습장, 카페 등 공용 공간에서 SK인텔릭스가 제공하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건설·주거업계에서는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생활 편의 서비스 경쟁이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관리 서비스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고급 주거시설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실제 이용 과정에서 확보한 입주민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타워피엠씨의 주거 운영 역량과 자사의 AI 기술을 결합해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1:56:04
NOL, 여름 시즌 맞아 '놀데이' 행사 예고…6월 중순부터 진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여가 플랫폼 NOL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인 '놀데이(NOLDAY)'를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9주 동안 이어진다. 숙박, 항공, 레저·체험, 공연·티켓 등 여행과 여가 분야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놀데이는 지난해 처음 진행된 행사다. 당시 여행과 문화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여행 상품과 여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매주 다른 지역과 테마를 선정해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형 이벤트와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플랫폼 간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각 업체들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내놓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소비자들의 선택은 할인 폭보다는 일정, 상품 구성, 예약 편의성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놀유니버스는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시작 전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그룹장은 "놀데이는 여행과 공연 등 다양한 여가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라며 "올해는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0:56:58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동아제약이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복지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5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에는 바자회 후원 기업들의 참여금도 포함됐다. 해당 재원은 긴급 생활 지원과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단발성 행사보다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 기부에 머무르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된 지역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아제약 측은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6-06-05 17:46:04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아동 지원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활동 진행
KB국민카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300개의 랜턴을 제작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2022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기 사용이 제한적인 지역에서는 야간 학습이나 이동에 어려움이 적지 않은 만큼,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 지원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랜턴 제작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내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되며, 완성된 랜턴에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랜턴 제작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여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사회적 지원을 결합한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과 임직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의 마음이 담긴 태양광 랜턴이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05 14:36:32
LS일렉트릭 장애 예술인 미술단, 첫 전시회 개최…30여 점 작품 선보여
LS일렉트릭이 운영하는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단 '그린 캔버스'가 첫 공식 전시회를 열었다. LS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음갤러리에서 그린 캔버스 전시회 '전기가 흐르는 사이(Where Electricity Flow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소속 작가 10명이 참여했으며 회화 작품 30여 점이 소개됐다. 작품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통해 자연, 도시, 일상, 상상 속 풍경 등을 담아냈다. 전시장 입구에는 작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작품이 배치됐다. LS일렉트릭 본사와 사업장, 글로벌 캠퍼스를 세계 지도 위에 표현하고 조명 요소를 활용해 연결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이 작품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감상할 경우 조명이 밝아지는 방식도 적용됐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 구성으로, 사람 간 관계와 연결의 의미를 표현하려는 시도가 담겼다. 전기를 연결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기업 특성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전시에는 이희성 작가의 '원색의 리듬, 직선의 세계', 이현주 작가의 '상상 너머의 정원', 윤소영 작가의 '햇살이 머무는 숲길', 임푸름 작가의 '꽃과 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고성열 작가의 '푸른 서울의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또 신성환 작가의 '초록빛 생명의 노래', 김민주 작가의 '무지개 바다의 여행', 김연준 작가의 '색들이 모여 만든 세상', 신예진 작가의 '사랑이 피어나는 마을', 한혜민 작가의 '평온의 집, 쉼의 나무'도 함께 전시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중증 발달장애 미술인 10명을 채용해 그린 캔버스를 구성했다. 단원들은 직원 신분으로 활동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발달장애 예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린보이스'를 창단한 바 있다. 해당 합창단은 같은 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최규태 LS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전기가 세상을 밝히고 연결하듯 이번 전시가 장애 예술인들의 꿈과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5 09:23:07
LS, 대학생 해외·과학 교육 봉사단 모집…베트남·인도네시아 파견
LS그룹이 대학생 대상 국내외 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지원과 아동 대상 과학 체험 활동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는 차원이다. LS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40여 명 규모다. 봉사단은 7월 말부터 약 9박 11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수업과 예체능 프로그램,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트엔진 선풍기와 탐사 로봇 만들기 같은 체험형 수업도 포함됐다. 노후 학교 시설 보수 작업과 문화교류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LS 해외봉사단은 20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활동 지역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돼 왔다. 국내에서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멘토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LS는 구미·동해·부산·안양·울산·인천·전주·천안·청주 등 9개 지역에서 활동할 이공계 대학생 멘토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습과 체험 교육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이다. 방학 기간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성격이 강하다. LS 측은 미래세대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 아동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봉사단 활동 수료자에게는 향후 LS그룹 입사 지원 과정에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2026-05-27 14:08:07
아누아, 美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입점…북미 오프라인 접점 확대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가 미국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 운영사 더파운더즈는 아누아가 오는 29일 문을 여는 해당 매장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누아는 매장 개점을 앞두고 현지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3일 패서디나점 직원과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과 스킨케어 루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졌다. 28일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별도 세션을 진행해 브랜드와 제품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 K-뷰티 루틴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매장 구성은 미국 내 스킨케어 소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아누아는 'PREP-FOCUS-BARRIER' 콘셉트를 적용해 제품군을 배치했으며, PDRN 라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제품군은 미국 뷰티 유통 채널에서 신규 고객 유입 비중이 높았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패서디나점 전용 기획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클렌징 제품 조합과 세럼 리필 구성 등 현지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제품군이 포함됐다. 아누아 측은 미국 시장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아누아는 자연 유래 원료와 더마 성분 중심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는 2021년 진출했다.
2026-05-27 09:23:48
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공급 계약 체결
LS일렉트릭이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따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전력 설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품목에는 진공차단기(VCB) 등 전력 계통 보호 장비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망에 고압 배전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사용량이 크고 시스템 중단에 민감한 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 장비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진공차단기는 전력망에서 이상 전류나 합선 등이 발생했을 때 회로를 차단하는 설비다. 전력 설비 손상이나 화재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규모 서버가 운영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계통 보호 장비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AI 서비스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건설이 이어지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전력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요구하는 환경이어서 고사양 전력기기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배전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납기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공급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맞춤형 솔루션 공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북미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이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파워까지 겸비한 메이저 플레이어로서 확고한 신뢰를 확보한 덕분" 이라며 "최근 연이은 대형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승기를 잡아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0:36:15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정보 제공 '당부, 스타틴' 캠페인 진행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 관련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는 7일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료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점검할 부분과 의료진 상담 시 참고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질환 정보를 담은 별도 페이지도 운영한다. 이상지질혈증 정의와 관리 방법, 치료 관련 기준 등을 소개하고 복약 과정에서 확인할 사항을 정리한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체크리스트에는 스타틴 복용 중 확인 가능한 이상반응 관련 내용과 의료진 상담 시 물어볼 수 있는 항목 등이 포함됐다. 실제로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은 질환으로 꼽힌다. 건강검진에서 수치 이상을 확인하고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반복된다는 점에서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언급돼 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스타틴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대표적 치료제로 사용된다. 이상지질혈증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분류된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유병률은 47.4%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관련 수치 이상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타틴 복용 과정에서 이상반응 우려나 온라인상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임의로 조절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환자들이 질환과 치료 정보를 확인하고 의료진 상담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6-05-07 10:21:14
청호나이스, 현대카드와 제휴카드 출시…렌탈료 할인 구조 도입
청호나이스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휴카드를 내놨다.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렌탈료를 낮추는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청호나이스 현대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월별 렌탈료 할인 폭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할 경우 단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카드 발급 이후 렌탈료 자동이체를 등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탈 업계에서 제휴카드를 통한 요금 할인은 이미 널리 활용되는 방식이다.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이용료를 카드 실적과 연결해 고객 체류를 유도하는 구조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체감 혜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청호나이스는 카드 출시와 함께 5월 한 달간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일정 기간 동안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할인에 추가 혜택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다만 이 역시 전월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해야 적용되는 구조다. 추가 할인은 렌탈료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 제공되며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된다. 카드는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되며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청호나이스 측은 렌탈 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고객이 청호나이스 렌탈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휴를 통해 렌탈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6:31:54
더파운더즈 매출 7천억 돌파…북미·일본 기반 실적 확대
더파운더즈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가 전체 성장 흐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더파운더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177억 원, 영업이익 1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은 2022년 진출 이후 매년 높은 성장 흐름을 이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확대의 중심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가 있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뷰티 시상식에서 토너 제품이 5년 연속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세럼 제품군도 여러 부문에서 선정됐다. 제품군 전반에서 꾸준한 성과가 이어진 셈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지표가 확인됐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아누아는 미국 아마존 내 클렌징과 토너 부문에서 상위권에 포함됐고, 스킨케어 세트 부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카테고리 내 K-뷰티 브랜드 가운데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다. 아누아는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분기 단위 판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고, 뷰티 관련 시상에서도 일부 제품이 포함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심으로 성과가 축적된 구조다. 이 같은 결과는 특정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브랜드 단위 경쟁력이 작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여러 국가에서 유사한 성과가 반복된 점은 유통 채널과 마케팅 방식이 일정 수준 표준화됐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사업 영역은 다른 카테고리로도 확장됐다.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는 국내 뷰티 평가에서 성과를 냈고,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프로젝트21'은 제품군을 늘렸다. 단일 브랜드 중심에서 벗어나 복수 브랜드 구조를 구축하는 방향이 이어졌다. 인력 확충도 병행됐다. 회사는 마케팅과 영업, 제품 기획뿐 아니라 공급망과 재무 등 전 부문에서 인력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200명 이상을 채용한 데 이어 현재도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사업 확장 속도에 맞춰 조직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다. 더파운더즈 측은 제품 경쟁력과 인재 투자를 주요 배경으로 언급했다. 관계자는 "2025년은 제품 경쟁력과 선제적 인재 투자를 통해 기업의 구조적 성장을 증명한 한 해"라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동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방식이 매출 구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26-04-30 15:07:33
LS일렉트릭, 뉴멕시코 프로젝트 계약…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수주 확대
LS일렉트릭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추가 계약을 따냈다.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와 협력해 뉴멕시코주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에 배전 설비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인공지능 산업 확산과 함께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관련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해당 데이터센터에 배전반과 변압기 등 전력 분배 시스템을 공급한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인 시설로, 설비 신뢰성과 유지 관리 체계가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대규모 데이터 처리 시설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기존 송전 중심 투자에서 배전 설비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도 감지된다. 실제 전력 소비 지점에 가까운 설비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S일렉트릭은 이달 들어 유사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주 실적은 기업 실적에도 반영됐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지 대응 전략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국 유타주와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생산과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 비중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 측면에서는 직류 배전 시스템 확대가 언급됐다.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변환 과정을 줄여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교류 중심 구조에서 일부 직류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LS일렉트릭은 관련 설비와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을 내놨다. 블룸에너지는 연료전지 기반 전력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현장 설치형 전력 설비를 제공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대형 발전소 건설 대비 설치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설에서는 이런 형태의 전력 공급 방식이 병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에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지 파트너십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4-29 15:12:46
놀유니버스, 강원 동해안 관광상품 묶었다…지자체·민간 협업으로 체험 프로그램 확대
강원 동해안 관광을 겨냥한 공동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민간 플랫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관광재단이 함께 참여해 해양 체험 중심의 관광 상품을 한데 묶는 방식이다. 놀유니버스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해 동해안 일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이들 지역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관광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이 이뤄졌다. 요트 체험을 비롯해 온천, 사우나, 워터파크, 각종 액티비티, 박물관과 미술관 이용권 등 약 40여 종이 포함됐다. 특정 체험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유형을 묶은 점이 특징이다. 최근 여행 소비 패턴이 짧고 강한 일정에서 개인 취향 중심의 체험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반영됐다. 해양 치유 프로그램과 요트 체험이 전면에 배치된 배경도 이와 맞닿아 있다. 단순 관람보다 직접 참여하는 형태가 늘어나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비중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협업 구조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플랫폼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은 지역 관광 상품 유통 경로를 넓히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놀유니버스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여행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서포트그룹장은 "이번 기획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해양 자원을 알리는 것을 넘어, 고물가 시대에 여행객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28 09:52:35
청호나이스 비데 신제품 'B360' 출시…방수·위생 기능 중심 설계
욕실 환경에 맞춘 기본 기능을 강화한 비데 신제품이 추가됐다. 복잡한 기능 경쟁보다는 필수 요소를 다듬는 방향이 반영된 구성이다. 청호나이스는 실속형 비데 'B36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정 기능과 위생, 사용 편의성 등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본체와 조작부에는 각각 다른 방수 등급이 적용됐다. 본체는 IPX5, 측면 조작부는 IPX7 수준으로 설계돼 물이 많은 욕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수 등급을 구분 적용한 점은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다. 노즐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됐다. 사용 전후 자동 세척 기능도 함께 적용돼 관리 과정이 단순화됐다. 위생 기능을 강조한 구성으로, 반복 사용이 많은 제품 특성을 반영한 형태다. 세정 기능은 기존 구성에 변화를 준 형태다. 기본 세정과 여성용, 어린이 기능에 더해 부드러운 세정 모드가 추가됐다. 공기 혼입 방식과 수압 조절 기능이 포함되면서 사용자가 물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 수를 늘리기보다는 세정 방식의 세분화에 초점이 맞춰진 구성이다. 편의 기능으로는 온수, 온열 변좌, 건조 기능이 포함됐다. 이른바 '3온 기능'으로 불리는 구성이다. 하이브리드 히터 방식을 적용해 온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 특성상 기본적인 사용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외형은 슬림한 구조로 제작됐다. 높이를 낮추고 불필요한 이음새를 줄여 욕실 공간에서 차지하는 부담을 줄였다. 조작부 역시 직관적인 형태로 구성돼 사용 접근성을 고려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신규 쾌변 비데 'B360'은 실속형 비데를 찾는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정 기능과 위생성, 사용 편의성을 고루 반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6-04-23 11:03:12
지구의 날 맞아 동아제약 템포, 공유오피스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템포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저스트코와 협업해 자원순환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내 저스트코 6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여러 기업이 함께 입주한 공유오피스 특성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 과정에 동참하는 구조로, 단순 수거가 아닌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현장에서는 템포 제품이 제공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와 관련된 브랜드 방향성을 함께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공된 제품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구성이 특징으로,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동일한 소재가 적용됐다. 또 해당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의 몸에 닿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서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도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6-04-22 11:02:02
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교육사업 확대…미술·체육·음악 통합 운영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은 미술 교육 'KB 봄', 체육 지원 'KB 점프', 음악 교육 'KB 알레그로'로 구성됐다. 세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분야를 다루지만, 공통적으로 장애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 봄'과 'KB 점프'는 10년 이상 이어진 사업이다. 기존에는 예술과 체육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지난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일정 기간 교육과 결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미술 교육 프로그램 'KB 봄'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이후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과정은 참여자에게 활동 동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전 참여자들의 전시 역시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 바 있다. 체육 분야 프로그램 'KB 점프'는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과 팀 단위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훈련을 지원받으며 대회 참가를 이어간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성과를 낸 사례도 나왔다. 단순 지원을 넘어 경기 경험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음악 교육 'KB 알레그로'는 비교적 최근 시작된 사업이다.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청소년을 선발해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기간 교육 이후에는 공연과 같은 무대 경험이 포함된다. 미술 전시와 연계된 공연 사례처럼 분야 간 연결도 일부 시도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전시와 공연, 대회 참여 등 외부 활동이 함께 이뤄지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단일 프로그램보다 여러 분야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참여 경로를 다양하게 만든 셈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20 10:43:45
LS일렉트릭, 북미 무대서 직류 전력 해법 공개…데이터센터 인프라 경쟁 본격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전력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직류(DC) 기반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규모 전력 소비가 특징인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직류 시스템이 부상하는 흐름과 맞물린 행보다. LS일렉트릭은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2026(DCW 2026)'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전력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행사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 전력, 냉각 등 인프라 전반을 다루는 북미 주요 전시회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전력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직류 기반 전력 시스템을 중심에 배치했다. 데이터센터용 직류 솔루션을 비롯해 UL 인증을 확보한 배전 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원격전력패널(RPP) 등이 함께 소개됐다. 전력 공급과 분배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대형 데이터센터 환경에 맞춘 장비들이 포함됐다. 자동화 분야에서는 공조 설비와 연계되는 인버터 제품군이 제시됐다. 고효율 인버터 H100과 소형 인버터 SP100 등이 포함됐는데,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장치들이다.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구조에서 설비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구성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연산 증가로 전력 소비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랙 단위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교류(AC) 중심 구조에서 직류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전력 변환 단계를 줄이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직류 방식이 대안으로 언급된다. 국제에너지기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약 415TWh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력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 효율 개선 요구가 커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 인증 확보에도 집중해왔다. 배전반과 중저압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UL 인증을 다수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약 300건에 이르는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해당 인증이 장비 공급의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만큼, 진입 장벽을 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이어져 왔다. 전력 기술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도 병행됐다. 회사는 충남 천안 사업장에 직류 배전 실증 설비를 구축해 1MW급 전력 공급 환경을 시험했다. 실제 데이터센터 수준의 전력 사용 조건을 가정한 설비로, 대형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북미 사업 확대 움직임도 확인됐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흐름을 보였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시 참여 규모도 변화가 있었다. 올해 행사에서 LS일렉트릭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다. 전년도 행사에서는 골드 등급이었으나 한 단계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과거 직류 전력과 관련해 "미래 전력 경쟁력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기를 쓰느냐에 달려 있다"며 "직류는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전력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차세대 전력 인프라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이라며 "직류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전력 시스템을 통해 현지 시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20 09:34:38
SK인텔릭스, 정수기 광고모델로 변우석 발탁…신규 캠페인 18일 공개
SK인텔릭스가 자사 브랜드 'SK매직' 정수기 광고에 배우 변우석을 기용했다. 새 광고는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회사 측은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와의 결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배우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과 브랜드 인식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광고 모델 교체는 단순한 인물 기용을 넘어 브랜드 방향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 역시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 예정인 광고에는 변우석이 등장해 일상적인 장면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난 하나로 만족하지 않아"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두 가지 유형의 물을 제공하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슬로건으로는 'Water is Magic'이 사용됐다. SK인텔릭스는 최근 웰니스 중심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기존 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역시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투워터' 정수기를 포함한 신규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이 제품은 미네랄 워터와 일반 정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어 얼음 정수기 등 추가 제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이와 별도로 인공지능 기반 사업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선보였고,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 기능을 적용한 로봇을 출시한 바 있다. 제약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 사업 역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 있다. 로봇 서비스는 구독형 또는 임대형 구조로 제공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교체를 포함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모델로 설명된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가전 렌탈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 기용과 관련해 "배우 변우석의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26-04-15 09:56:59
LS일렉트릭,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LS일렉트릭이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세 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디자인 경쟁력이 함께 평가됐다는 점에서 단순 외형을 넘어 기능과 사용자 경험까지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LS일렉트릭은 15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스마트 차단기 '컴팩트 ACB', 자동화 제어 솔루션 'XGT 통합 세이프티 PLC', 에너지 관리 플랫폼 '비욘드 엑스-이네이블'이다. 이 가운데 두 제품은 제품 디자인 부문, 플랫폼은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시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주요 디자인 시상으로 분류된다. 올해는 68개국에서 약 1만 개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돼 경쟁이 이뤄졌다. 심사는 독립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단계별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컴팩트 ACB'는 전력 차단 장치에 디지털 기능을 결합한 형태다. 제한된 설치 공간을 고려한 구조와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과 블루투스를 활용해 설정과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작부 역시 기능별 구분이 명확하도록 구성돼 사용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XGT 통합 세이프티 PLC'는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장비를 제어하는 장치로, 제어 기능과 안전 기능을 하나의 프로세서에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 포트 배치와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설치와 배선 과정의 효율성을 고려했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현장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 단계를 줄이기 위한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선정된 '비욘드 엑스-이네이블'은 에너지 관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이다. 대시보드와 정기 보고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데이터 흐름을 단순화해 의사결정 과정에서 활용도를 높이려는 구조가 특징으로 제시됐다. 이번 결과는 산업용 기기 중심의 디자인을 넘어 디지털 기반 서비스 영역까지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리적 장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플랫폼까지 포함한 통합 설계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이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설계 단계에서 반영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업 환경에서는 단순 성능 외에도 조작의 직관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이러한 요소가 디자인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2026년 수상작 역시 다수 국가 기업과 디자이너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에는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젝트별 완성도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04-15 0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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