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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해외개척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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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들의 해외나들이가 잦아지면서 국제시장개척이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7월초 처음으로 지역기업들이 멕시코 한국상품종합전시회에 대구중기공동관을 설치, 해외마키팅 활동을 벌여 6백9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린데이어 이번에는 함부르크 국제가정용품박람회(8월27일-9월15일)에도 역시 지역업체들이 단독으로 참가, 유럽시장 진출확대를 노리고 있다.이번에 참가하는 지역기업은 남선알미늄.세일공업.보국전자.효성양산등 4개업체로 지역주종산업인 양산을 비롯 전기장판, 주방용품을 전시하는데 유럽시장인만큼 실적보다 홍보에 우선키로 했다.이같은 국제박람회 참가는 지역기업들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참가경비의 50%를 지원해주면서 업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참가 이외에도 연내로 일본한국상품종합전시회(8월31일-9월3일.도쿄) 상해한국상품종합전시회(9월24일-28일) 제다국제박람회(11월20일-26일)에 지역 20여개 업체를 추가로 파견, 국제감각을 익힐 방침이다.이처럼 국제박람회 참가가 해외시장개척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옴에 따라 대구시는 내년에는 예산을 배로 늘리고 참가업체도 대폭 늘려 해외에서의 충분한 전시공간확보.인테리어 장치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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