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늦가을 이상 "농무현상"

최근 청도지방에 가시거리 10여m의 짙은 안개가 10여일째 끼고있어 주민생활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있다.특히 이서.각남.각북.화양.청도읍등 5개읍면지역은 짙은안개가 밤낮없이 거의 하루종일 끼고있어 주민들이 감기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일조량이 크게 부족해 생활에 큰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청도읍 대남병원 이삼범내과과장은 [짙은안개가 10여일이상 끼면 세균이 호흡기로 침투, 호흡기 질환은 물론 산소의 농도가 크게 떨어져 환자나 노인의경우 호흡기장애를 일으킬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가시거리 10여m는 교통표지판과 앞차와의 거리 측량을 할수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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