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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 프로폐셔널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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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취미에서 전문화로, 사진예술의 위상을 다지며 사진작가의 결속과 권익옹호를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산하 한국민족사진가협의회(중앙회의장 홍순태)가 오는 28일 창립총회를 가지며 잇따라 대구지부도 발족될 전망이다.지난7월 재야문화단체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사단법인등록, 제도권 진입으로 예고된 사진계의 민예총 참여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으로 한국사단을 주도해온 기존 한국사진작가협회를 사진애호가들의 아마추어단체로 규정, 프로의식이 투철한 전문작가단체로서의 출범을 지향하고 있다.

사협회원 상당수가 비전문가이면서도 공모전 성적위주로 회원을 영입, 전문작가와 신진들의 진출을 막았으며 급변하는 국제사진계의 실험적인 조류를 흡수하지 못하는등 사진문화의 동맥경화현상을 야기시켰다는 불신감을 공감대로결속됐다.

민사협 중앙위원은 홍순태(의장) 주명덕(조직위원장) 육명심(학술평론위원장)한정식(운영위원장) 조문호(사무국장) 이창남 권태균 김동희 김중만 김대수최광호 김민숙 임영균 민병헌 차용부(대구) 양성철(") 권중인(부산) 강용석(군산) 윤경상(대전) 오상조씨(광주)등 20명. 창립회원은 현재 서울지역에111명, 대구.경북지역 42명, 경기.인천지역 20명, 경남.부산지역 26명, 대전6명,기타지역 16명등 모두 221명이다.

대학사진과 교수.강사, 스튜디오작업을 하는 작가, 신문.시사잡지의 사진기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주축을 이루며 대부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거나 오랜 작업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구지부는 오는 12월이나 내년초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영입은 4년제대학 사진과 졸업자,전문대 사진과 졸업후 2년이상의 작업경력자,작품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경우등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차용부씨(돈보스꼬예술학교 교수)는 밝힌다.

사진계에서는 사진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와 함께 사진문화발전을가져올 것으로 보는 긍정적 반응과 기존사협과의 대립.분열등을 우려하는 시각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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