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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립교출신 전교조 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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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립학교출신 전교조 해직교사의 원직복귀가 거의 불가능해져 전원공립학교 특별채용이 검토되고 있다.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교조 해직교사들을 원직 복직시키기로 한 방침에 따라 사학재단측에 해직교사를 수용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사학재단 이사장회의에서 복직거부를 천명한데 이어 몇차례의 접촉에서도 완강한거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는 것.

시교육청은 최근 법인 이사장과의 협의회에서도 이문제를 거론했으나 자리가모두 메워져 있다는 이유로 최소인원의 수용마저 거부함에 따라 복직신청자56명중 공립출신 12명을 제외한 44명의 사립출신 전원을 공립에 채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했다.

복직신청을 한 전교조 해직교사들은 형사처벌을 받은 1명의 사면, 복권과 신원조회, 인사위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현재 대부분이 큰 하자가 없는 것으로알려져 전원 내년3월 교단에 복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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