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낙동강오염으로 시끌벅적해지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제2의 페놀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닌가하고 파문확산을 우려.환경청관계자는 오염원추적에 골몰하면서도 오염원이 금호강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드러나고 대구시와 경북도의 틈바구니에서 눈치만 본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당혹한 모습이 역력.
환경청 한 관계자는 [거의 대부분의 환경업무가 시.도로 넘어간 이후 환경관련 통계조차 시.도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도 감독권이 없는 환경청이환경오염 책임을 모두 뒤집어 써야 하느냐]고 볼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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