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경감시인 백명 증원

대구시는 수질오염예방강화책으로 현재 1백94명인 명예환경감시인을 3백명으로 증원하고 환경오염신고보상금을 현재의 2배수준으로 증액시키기로 했다.시는 11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금호강.신천등 시관내 13개하천 관할구청장.동장.대구지방환경청관계자등의 연석회의를 열고 수질오염 예방대책을 시달했다.이번 대책에서 시는 하천별 감시책임구역을 지정, 시본청은 3공단.서대구공단.염색공단등 공단지역을, 구청은 금호강과 신천을, 동사무소는 11개 소하천을 책임 감시토록 했다.

또 환경오염신고 보상금은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종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행정처분사항은 2만원에서 4만원으로, 고발사항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각각 인상조정했다.

이와함께 시.구 합동점검반 운영, 배출업소 대표및 환경관리인 교육강화, 하수처리장등 환경관련시설 대시민 견학확대등 홍보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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