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에 토목.건축직 직원이 부족한데다 결원충원도 안돼 각종 공사업무가 지연되거나 부실우려를 낳고 있다.군에 따르면 본청및 8개읍면의 토목직 직원은 3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결원돼 있고, 건축직은 19명 정원은 다 차 있지만 최근 칠곡지역의 건축붐으로 인한 업무량을 감안할때 직원수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건설과의 경우 업무량과다로 공사감독등이 제때 이뤄지지 못해 지난해 발주한 90건의 각종 공사중 40%인 36건이 완공을 못하고 올해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또 칠곡지역의 아파트건축붐으로 현재 6천여세대의 아파트신축공사가 진행중이지만 군 주택계 건축직원은 계장을 포함 4명에 불과, 직원 한명이 1천5백세대의 아파트를 공사감독해야 해 사실상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현장감독은 거의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토목.건축직 직원들은 "업무량이 많아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현장감독은 커녕 서류정리 하기도 바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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