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시군보건소 약사없어 약화우려

일선시군 보건소들은 직제상 6급 약사직을 두고있으나 약사자격증 소지자들이 기피하는 바람에 거의가 인원확보를 못한채 간호사들이 약을 취급해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성주 경산 청도 고령등 도내 시군 보건소들은 직제상 약사직이 있어도 확보를 못해 환자들에게 지급하는 약은 담당의사의 처방에 따라 간호사가 대행,약을 조제하고있다.

1일 평균 보건소마다 1백여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약을 지급하는 실정으로 약화사고 우려도 높다.

약사들의 보건소 근무 기피는 직급 보수등이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시군 보건소관계자들은 [직제상 약사직을 두고도 거의가 공석]이라며 [직급보수등의 현실화대책을 통해 인원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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