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한국통신대구사업본부는 올해안으로 기계식교환기를 전자식으로 전면교체하고 동전과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공중전화기를 설치키로 했다.
또 영세민주거지역 옥내선에 대해서는 무료로 정비해주고 하이텔 단말기도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계식교환기 교체**
9월말까지 대구.경북 일부지역에 남아 있는 기계식 교환기 8만3천회선이 전자식으로 교체된다.
교체시기는 23.52.46.66국과 경산 82국은 4월, 칠곡 30국은 6월, 안동2.3국은 9월등이다.
전자식 교환기로 교체되면 국번이 3자리로 바뀌고 국제직통전화가 가능하게되며 지정시간통보 3자통화등 한국통신에서 제공하고 있는 7가지 특수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복합공중전화기**
동전과 신용카드및 반도체칩(IC)카드를 함께 쓸 수 있는 공중전화기 2백60대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설치된다.
신용카드를 쓰면 전화요금을 후불할 수 있으며 선불식 IC카드를 사용하면 자동다이얼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신편익**
대구사업본부는 그간 민원의 대상이었던 사유지내 9천1백 그루의 전주를 올해 안으로 이전하고 18평이하 영세민 다세대주택및 아파트의 실내배선을 무료로 정비해줄 계획이다. 또 하이텔 단말기 1만2백50대와 하이텔과 개인용컴퓨터 접속 프로그램인 하이콤 1만7천여개를 지역 전화국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는 3월부터 가입자들이 3개의 전화번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전화번호 선택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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