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재산공개대상자 2백13명이 신고한 지난해9월-12월31일의 재산변동내용을 공개했다.대구시의 경우 대구시장, 구청장등 공무원 8명, 시의원 28명, 구의원 1백77명등 모두 2백13명가운데 90명은 재산이 증가, 66명은 감소했다고 신고했으며나머지 57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증가한 90명중 10억원이상이 3명, 5억원이상 1명등 1억원이상 증가한사람이 17명이며 1억원이상 감소한 사람은 8명이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는것으로 신고된 공직자는 동구의원인 박상수씨로 23억8천8백1만9천원이 늘었으며 다음이 박동소북구의원 17억2천75만원증가, 손영수동구의원 12억4천5백99만원 순이다.
가장 많이 준 공직자는 시의원인 이용팔씨로 10억8천6백67만6천원감소, 다음이 권혁천시의원 6억8백1만1천원, 조경제 시의원이 3위로 5억3천58만3천원이줄었다.
공무원 8명중엔 조해녕 대구시장이 9천1백97만1천원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의상서구청장 5천5백??만원 *장긍표동구청장 1천8백24만4천원 *정낙순북구청장 8백만원 *최병윤중구청장 3백68만3천원 *황대현달서구청장 3백39만원이 각각 늘었으나 *금일수남구청장은 2천9백만원이 *이규렬수성구청장은 46만원이 각각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원중엔 15명이 증가, 10명은 감소했으며 구의원은 69명이 증가 54명이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변동신고사항은 당초등록과 지난해 연말기준재산의 변동분이며 5월말까지 신고내용을 심사하게 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내 87명의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 등록총액은 35억3천8백98만4천원이었으며 평균변동 재산액은 4천67만7천원으로 집계됐다.28일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밝힌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예천군의 김기인의원이 5억3천1백50만원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 변동됐고 달성군 박경호의원은 4억4천89만원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우명규지사는 4천67만7천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총대상 87명의 공직자중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36명, 줄어든 사람은 22명,재산변동사항이 없다고 신고한 사람은 29명으로 밝혀졌다.
재산변동폭으로 볼때 1억원이상 늘어난 사람은 4명, 5천만-1억원이 1명, 3천만-5천만원 6명, 1천만-3천만원이 12명이다.
한편 도내 34개시장.군수 가운데 이종주포항시장등 20개 시장군수의 재산이늘어났고 이상화경주군수등 3개군수의 재산은 줄어든 것으로 등록됐다. 박병련구미시장등 8개시장군수가 최근 공개했고 김상순영일군수등 3개군수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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