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신주거지역으로 조성되고 있는 도량동 택지개발지역에 잦은 정전사고가 발생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대규모 주거지역인 이지역은 1천3백60세대의 주공아파트가 완공돼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재 시영, 파크맨션등 2천여세대의 대형아파트단지가 건립되는등구미형곡지구에 이어 제2의 신도심지로 조성되고 있는 상태다.이처럼 이미 입주완료한 주민들이 점차 늘고있으나 올들어 10여차례의 정전사태가 발생돼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도량동 주민 박원상씨(50)는 [4일 오후6시부터 90분이 넘도록 정전됐다]며잦은 정전사태에 대한 근본대책을 호소했다.
한편 한전측은 주민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선로가 노후됐다] [까치때문이다]라며 군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도량지역 주민들은 [유난히 이지역만 정전이 잦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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