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주둔 미군에도 적용

미 국방부는 9일 국방부내 근무지에서는 일체 담배를 피울 수 없다는 특별조치를 단행했다. 이같은 미국방부의 금연조치는 최근 기업과 연방정부의 잇단금연운동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로 무려 2백60만명의 군인과 군속들이 영향을받게 될 것이라고 국방부측은 강조했다.이번 조치로 펜타곤 내에서는 물론 항공모함 전투기 탱크 헬기등 업무를 위해 만나는 곳에서는 일체 흡연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점차적으로 해외주둔 미군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라는 것. 그러나 병영이라 할지라도 가족들이 사는 숙소 클럽 식당등 레크리에이션과 관련된 장소는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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