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6월부터 전국 어디서든지 무선호출(삐삐)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국이동통신은 전국에서 호출이 가능한 {무선호출광역시스템}을 개발, 올하반기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입자가 다른 지역권으로 이동할 경우 전화로 서비스받을 지역이변경됐음을 이동통신측에 알려주면 그 지역에서도 삐삐를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이동통신등 또 가입자가 자주 사용하게될 2개 이상의 지역에 무선호출이가능한 {복수지역서비스}와 전국 어디에서나 무선호출을 받을 수 있는 {전국권서비스}를 되도록 빨리 실시한다는 계획아래 설비마련에 들어갔다.세림이동통신등 제2무선호출사업자들도 전국단일권서비스를 앞당겨 실시할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전국단일권서비스를 95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이동통신의 조기실시에 따라 시기를 앞당겨 오는8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세림이동통신에 따르면 전국??개 제2무선호출사업자들은 전국단일권서비스를위해 기술적검토를 이미 끝냈으며 사업자간 송수신이 가능한 {호환시스템}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