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국무총리의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중단발표이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미 확보한 예산지원을 유보키로해 이들 단체의 기구축소.인원감축바람이 일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새마을단체에 지원할 예산 6억5천2백만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 3억8천8백50만원중 1분기 지급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지원금을 유보키로 했다.대구시가 확정한 자유총연맹지원예산은 3천6백30만원이다.
경북도가 올들어 새마을 단체등 5개 관변단체에 지원할 예산은 전년보다 3천1백만원이 줄어든 1억5천2백여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4분기분(25%)은 지난 1월에 이미 지출된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북도는 이들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상부기관의 지침이 없어 더 이상의 집행을 유보하고있는 상태며 지원중단 방침이 확정될 경우 현실적으로 이들단체의 존립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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