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변 정화등 최근 실시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일선 공무원의 동원이잦아 공무수행의 지장은 물론 이들의 불만의 소리도 높다.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한국도로공사가 통행료 수입등을 관리하면서 청소등두은 일은 시군에 모두 떠넘기고 있어 수익자부담원칙에서 청소비용을 도로공사가 부담하거나 취로사업등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칠곡군의 경우 최근 매주 토요일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펴고 있는데 고속도로주변 정화작업에는 본청, 8개읍면 전직원이 동원되고 있다.이때문에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넝마작업등 두은 일로 직원들의불만 고조와 함께 사기마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작업에 동원된 인력에게 지원하는 빵, 우유등 간식비 하루 2백여만원을 시군이 부담하고 있다는 것.
군 관계자들은 [고속도로변 청소는 도로공사측이 예산을 부담, 청소원을 확보하거나 취로사업등으로 대체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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