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을 파괴시키지 않으면서도 한달이상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오존(O3)처리 막걸리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10여년간 닭고기, 쌀등 오존처리연구에 몰두해온 금일두씨(33.전 효성여대 식품가공학과 강사.사진).
금씨의 오존처리법은 오존으로 막걸리를 변질시키는 초산균을 없애 보존기간을 늘리고 침전물을 분해, 마실때마다 흔들어줘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가공법은 오존의 농도를 0.2-2ppm으로 유지하면서 막걸리와 오존을 섞어 1-5분간 처리하는 방식이다.
처리과정이 간단해 가공비용이 거의 들지않고 일반 플래스틱포장으로 상품화할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존처리 막걸리는 팩, 캔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어 기초유해성실험이끝나는대로 대구탁주협회가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대구탁주협회는 내수뿐 아니라 LA수출도 고려하고 있어 UR대응책으로 우리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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