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무허가비밀오락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전자고스톱 도박장을 개설, 성업중이던 업자가 또다시 경찰에 적발됐다.대구남부경찰서는 16일 무허가오락실을 차려놓고 불법영업을 한 김진종(37.업주.중구 삼덕3가51) 박주배씨(26.종업원.달서구 송현동 174)를 사행행위등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남구 대명7동 2142 계명대후문근처 주택가에 10평 점포를 얻어 전자고스톱오락기 8대를 설치,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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