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낙하산인사 통계

새정부들어 김영삼대통령의 식솔들이 정부산하기관을 독식해 온 것은 주지의사실이나 문희상의원(민주)이 지난 1년간 이들 낙하산인사들에 대한 통계를뽑아내 관심.문의원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부투자기관과 산하단체간부 시도의회전문위원등으로 임명된 고위급낙하산 인사는 2백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민자당사무처해직자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엄청나다는 것.

이들을 출신별로 보면 사조직인 민주산악회출신들은 완전취업돼 가장 돋보였다는 얘기인데 이중 대선때 언론사간부들의 정치성향을 보고해 물의를 빚었던전연합통신 편집국부국장 ㄱ씨는 건설관련단체의 감사로, 현대건설노조위원장출신의 ㅅ씨는 토개공산하 시설공단상무로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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