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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노총.경총 교섭장기화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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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사단체인 노총과 경총의 임금협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공단 입주업체들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크게 부진하다.포항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1백60여개업체가 가동중인 포항철강공단의 경우 17일 현재 임.단협교섭을 하고있는 곳은 강원산업.부산파이프.코스틸등 3개업체뿐이라는 것.

조합원 1천6백여명인 강원산업은 지난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협에 들어가16일 3차교섭을 마쳤으나 현행유니온숍제도를 회사측이 오픈숍으로 변경할것을 요구, 교섭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부산파이프 포항공장은 17일까지 4차례 단체협약 교섭을 벌여 노조요구안에대한 설명을 듣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또 (주)코스틸은 유일하게 지난1월18일부터 임금협상을 하고 있으나 노조의일급조정요구와 사측의 동종업종평균인상률에 1% 추가안을 놓고 교섭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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