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영동, 경북선 총연장 1천1백37km 철로위로 운행되는 기관차의 절반가량이 내구연한 30년이 훨씬 지난 고철열차여서 대형사고 위험 우려가 높다.이들 3개선로를 관할하고 있는 영주지방철도청에 따르면 영주기관차사무소66량, 제천 47량, 동해 13량등 모두 1백26량의 차량이 배치돼 각각 운행되고있다. 그러나 보유차량 전부가 71년이전에 도입돼 23년이 경과됐으며 이가운데 49%인 63량의 차량이 내구연한 30년을 넘긴 노후차량이라는 것이다.특히 지난57년도에 사들인 모델 5,000형의 경우 무려 24량이 현재까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승객들에게 {달리는 시한폭탄}으로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영주지방철도청 관할인 중앙선 4백25km, 영동선 3백3km, 경북선 57km등대부분의 선로도 30년대인 일제시대에 부설돼 선로구조 안전진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노후 기관차의 엔진 기능저하로 정상주행 불가능 등 갖가지 부작용이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로변 산불발생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것이다. 지난해 영동선이 관통하고 있는 영주, 영풍, 봉화지역에 발생한 산불 대부분이 노후열차의 바퀴 스파크 현상, 연소불량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을정도다.
영주지방철도청 이현우차량국장은 [올해 철도청이 1천6백억원의 예산을 들여우선 노후차량 15량을 개체할 것]이라고 했다.
(영주.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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