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오지면 공동화 심각

농촌인구 도시집중에 이어 의성군 읍.면간에도 심한 인구격차를 보여 군단위오지면의 공동화현상이 심각하다.의성군 18개읍면 전체인구 9만3천247명 가운데 군소재지인 의성읍 인구가1만9천879명으로 총인구의 21%정도가 의성읍에 모여 있다.

반면 오지인 신평면 인구는 1천784명으로 의성읍의 11분의1에 불과, 읍과 면간의 인구차가 크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의성읍 인구 감소율은 1.9%밖에 안되는데 비해 신평면은5.9%로 높다.

안사면 인구도 1천702명으로 93년보다 감소율이 3.8%나 되는등, 이들 오지면인구가 빠른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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