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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예산절감운동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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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산절감 운동이 당초 절감 편성된예산을 또다시 절감하는가 하면 필요한 공무원들의 출장마저 억제하는등 절감을 위한 절감식이 되고 있어 업무 추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성주군은 올해 일반회계 4억1천9백만원, 특별회계 1천7백만원등 4억3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인데 지난해 7억3천5백만원 보다는 3억1천6백만원이줄었다.군은 절감예산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실시계획으로 있고, 지난해는 농기계 반값 구입비등에 지원했었다.

군의 예산절감계획을 보면 경상경비중 공무원들의 국내 여비에서 5%, 차량비20%, 에너지및 관서당 경비에서 10%, 기타 10%를, 또 경상사업비에서는 보상금과 행사관련 경비 10%등이다.

이같이 출장비등이 줄어들자 공무원들은 [현장행정이 위축되는 등으로 예산절감이 업무 효율을 상대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불평했다.특히 공무원들은 [각종 행정의 선전을 위한 불필요한 홍보물제작과 호화집기구입, 기념품제작, 사무용품절약등은 당연히 예산절감 차원에서 낭비요인이제거돼야겠지만 출장비의 무리한 억제는 주민과의 대화부족등 역기능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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