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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관변단체 신설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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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 정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의회가 군이 상정한 새로운 관변단체 신설추진 조례안을 유보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칠곡군의회(의장 이영기)는 26일 오전10시 열린 제30회 임시회 4차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칠곡군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안}에 대해 기존 관변단체도 예산지원을 중단하는등 정리하는 입장에서 예산지원이 불가피한 단체를 또신설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처리를 유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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