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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신호등 하나 없어 교통사고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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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군민이 살고 있는 예천읍 12개 읍면 국도.지방도.군도에 교통신호등이한군데도 설치돼 있지 않아 통행에 불편은 물론 잦은 교통사고까지 발생하고있다.주민들은 "농촌지방에도 승용차등 각종 차량이 해가 갈수록 크게 늘어나고있는데 군관내에 신호등이 한군데도 없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부터 신호등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예천읍 소재지를 통과하는 34번국도 서본리삼거리.남본리삼거리.백전리삼거리등 3개 삼거리의 경우 하루에 1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으나 신호등이없어 한달에 40-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남본리삼거리는 주변에 예천중.종고.여중.남부국교등 4개학교가 밀집돼있어 학생들이 등.하교시때면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 차량과 학생들이 뒤범벅이 돼 혼잡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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