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의 부실공사로 발생될수있는 입주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설립된 주택사업공제조합 가입업체가 전체등록업체의 20%선에 불과,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특히 미가입업체는 자본금규모가 영세, 부실, 부도우려가 높은 중소업체가대부분이어서 입주자보호라는 조합설립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29일 주택사업공제조합 대구지점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 조합가입업체는 1백17개에 그쳐 전체등록업체 5백50여개업체의 20%선에 불과하다는 것.이에따라 현재 주택회사 상호간의 연대보증제도로 착공과 동시 선분양이 가능한 아파트등 주택업체의 부실공사 또는 부도시 입주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있다.
특히 영세업체 상호간의 연대보증의 경우 연쇄도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않아 사회문제화 되고있는 실정이다.
한편 주택사업공제조합은 조합운영활성화와 신규가입자를 늘리기위해 오는1일 설명회개최에 이어 7일부터 13일까지 제3차 자본금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그런데 3월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조합자본금은 6백30억원, 전국적으로는 5천1백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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