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보리-북핵대응 이견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은 28일 오후 비공개협의를 갖고 북한핵문제에대한 대응형식과 관련, 중국측의 주장대로 결의안대신 강도가 약한 안보리의장 성명을 채택하는 쪽으로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봤으나 성명내용을 놓고 입장이 엇갈려 합의를 보지못했다.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결의안채택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성명으로 하더라도 앞서 미국이 마련했던 결의안초안의 내용 수준이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중국은 초안의 제5항에 명시된 {필요시 안보리가 추가조치를 고려할것}이라고 한 부분은 성명에서 제외되어야한다고 요구해 논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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