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주부흉기위협 금품뺏아

대구 달서경찰서는 30일 가정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부를 위협, 금품을 뺏은손광석(27.회사원.구미시 원평동) 손기성씨(23.슈퍼마켓종업원.북구 읍내동)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승만(30) 황정수씨(25)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일 오전8시40분쯤 대구북구고성1가 ┕파트 최모씨(30.여)집에 최씨가 아들을 등교시키는 틈을 이용 침입,흉기로 최씨를 위협 금품을 뺏고 2명이 최씨를 감시하는 동안 나머지 2명이은행에서 최씨의 예금 9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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