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활절을 앞둔 기독교계는 한국기독교 선교2세기를 맞아 대구복음화와부활의 참뜻을 되새기는 연합예배와 행사를 준비하고있다.먼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3일 오전5시 두류공원축구장에서 대구지역 범교단부활절새벽연합예배(준비위원장 유인상목사)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전 교우들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지도자, 대구복음화와 시정을 기도제목으로 정하고 사회의 평안과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지도자를 위해 뜻을 모아 기도하는 합심기도순서를 마련한다.이날 연합예배에는 김덕신목사(대구동부교회)가 {부활신앙}을 주제로 설교하며 신완철, 윤태준, 김대희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한다.
또한 27일부터 4월3일 부활절새벽까지 고난주간을 당한 대구교단은 각 교회마다 매일 연쇄기도회를 갖는등 기도로 예수고난을 되새기고 있으며 고난주간동안 특별새벽기도회등을 갖는등 부활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수있는 경건한 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국선명회는 사순절에서 고난주간으로 이어지는 기간동안 신도 개개인을 비롯 교회와 직장등 단체에 이르기까지 북한동포를 돕기위한 사랑의 하루금식행사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금식으로 모아진 성금을 굶주린 이웃과북한동포에게 보낼 쌀과 분유, 병원침대마련에 쓰여진다. 이밖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학생회 총연맹(KNCF)등의 단체를 중심으로 고난주간을 맞아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등 사랑의 실천운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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