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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박찬호 메이저리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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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직행이 확정됐다.LA 다저스 부사장겸 단장인 프레드 클레어씨는 2일 오전10시(한국시간) 다저스구장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박찬호를 메이저리그에 직행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의 메이저리그행은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20여년의 미프로야구 사상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것은 이번이 17번째이다.메이저리그 사무국 규정상 시즌 개막 3일전까지 해당 팀들이 출전선수를 확정해야 하는 조항에 따라 다저스팀은 이날 박찬호를 포함한 25명을 개막전 엔트리로 발표했다.

클레어씨는 [25명 가운데 다렌 드라이포트는 구원이 확정됐고 박찬호는 당분간선발 보다는 중간계투요원으로 쓸 계획]이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박이선발요원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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