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주종인 섬유및 기계산업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평균 10%선인 기업의 인력부족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 외국 인력 및 산업기능요원을 더 쉽고 광범위하게 끌어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주도록 4일 중앙정부 관련부처들에 건의했다.건의문에 따르면 외국인력의 경우 3백인 이하 중소기업체만 채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으나 섬유업에서는 5백명이하 업체까지도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므로이들에게도 외국인력 채용이 허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는 이들의 채용절차를 밟는데 6개월이나 걸려 경기 변동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므로 2개월정도면 가능하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군복무 대신 근무하게 되는 산업 기능요원은 법인 회사에만 채용이 허용돼대구지역업체에서 제대로 이 제도를 활용하려면 개인 경영업체까지로 허용범위가 확대돼야 한다고 대구상의는 건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