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감포간과 동해안 관광지를 잇는 추령재터널공사가 주먹구구식 설계로산사태 우려가 있는데다 공기를 놓쳐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총사업비 2백51억원을 투입, 터널 3백60m와 교량 7백30m가설등 총연장 4km를개설키로 한 추령터널공사는 절토범면에 {소단}이 없어 우기에 산사태등 대형사고가 우려돼 건설부와 노동부.토목학회의 안전점검에 지적되는등 설계변경이 불가피하다는 것.게다가 시공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준공연도인 지난해말까지 총공사비의절반만 지원, 준공시기마저 불투명한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