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주도 주부교실.자원봉사센터.체육교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주부교실, 자원봉사센터, 생활체육교실등이 여당의 자원봉사요원 충원 창구로 이용될 소지가 있어 완전 민간운영방식 등으로 전환하는등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구민체육대회,걷기대회등 각종 대민행사도 여당 홍보장화할 우려가 있다는 논란이 일어 운영방식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중앙선관위가 25일 정치인의 교양강좌개설 운영을 허용하는등 사전선거운동 규제범위를 일부완화하면서 이같은 논란이 재개되고 있는데 4대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은 [주부교실, 자원봉사센터, 생활체육교실등의 공익적측면은 인정하나 프로그램 참가자 명단이 여당에 노출돼 자원봉사요원으로활용될 우려가 있다]면서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관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걷기대회, 구민체육대회, 노정화합 등반대회등 관주도 행사가 관변단체등 여당성향 인사들의 단합대회장화 했던 것이사실]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기회로 순수 민간행사로 전환돼 시민의 축제마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관주도 각종 행사가 야당의 공격을 받게되면 행사 위축이 불가피하다는우려가 대두, 생활체육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미리 잡음을 없애려는노력이필요하다는 반응도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항만시설 확...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 후 기체 이상으로 지상에 낙하한 가운데, 올해 연말 공모주 시장...
가수 홍진영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친분 의혹을 부인하며 불법 의료 서비스 제공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와의 관계를 일축했다. 홍진영의 소속...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