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박태준전포철회장이 고 김호길포항공대총장 분향소에 보낸 화환이 포철의 반대로 세워지지 못하다가 포항공대 교수들의 항의로 가까스로 놓여졌다는 후문.지난 2일 분향소를 다녀온 인사들에 따르면 이날 박전회장의 화환이 도착하자 그곳에 나와있던 포철직원들이 가로막아 이를 지켜본 교수들이 빼앗아 세웠다는 것.
이와관련, 시민들은 "박회장이 김총장과의 인간적 관계를 고려, 애도의 표시로 보낸 화환까지 막은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포철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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