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박승우)와 안동엽연초생산조합(조합장 최오식)은 한국담배인삼공사 안동원료공장폐쇄(본지 3월17일자)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대통령에게송부했다.이들은 안동.임화2개댐 건설에 따라 낙후지역으로 전락되고 있는 이지역에서전국잎담배의 34%를 생산, 건조하는 시설을 폐쇄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큰 충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동시 당북도의 원료공장을 폐쇄하고 김천원료공장을 확대하는 계획을 수정, 안동국가공단조성지로 원료공장을 이전해 줄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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