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업계 차별화바람

건설시장개방을 앞두고 지역주택업계에 품질차별화를 겨냥한 대고객서비스바람이 불고있다.(주)청구는 지역업계 최초로 오는 28일 입주하는 시지천마타운부터 모든 자체 시공아파트에대해 사전, 사후책임전담제와 품질보증서 발급제도를 실시한다.

청구의 책임전담제는 전임직원이 개인별로 1-3세대의 책임관리세대를 할당받아 입주1개월전부터 입주후2개월까지 3개월간 발생되는 모든 하자사항의 사전,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제도.

입주 한달전부터 실시하는 세대별 사전점검이 끝나고 시정결과가 확인되면입주 3일전까지 세대별 {검사필증}을 부착한다. 이 기간중 실시하는 점검포인트는 창호.내장.도배.욕조.전기등 10개부문 26개항목.

세대별 책임직원은 자체점검과 입주자사전점검에서 나타난 하자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즉각 보수하거나 보수계획을 입주자에게 통보한다. 또 입주후에는 전화 또는 직접방문등의 방법으로 입주자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모든불편사항을 책임지고 처리해준다.

이에따라 청구는 11일 2백90여명의 대구사업본부전임직원이 시지천마타운에나가 입주전 세대점검및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청구가 시지천마타운부터 발급하는 품질보증서에는 균열.비틀림.들뜸.파손.누수등 17개부문 58개 세부사항의 하자보수기간이 명시돼 입주자들이 각종 하자를 즉시 보수받을수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