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정계를 떠난 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이 최근 정치문제로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동안 DJ사주론이나 신냥김시대니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가 없었으나 이번의경우는 본인의 정치성발언에 연유한다는 점에서 흥미의 도가 크게 증폭된것이다. *사실 그동안 소리없는 국민적 관심사는 김이사장의 정계복귀여부였다.정치를 하지 않겠다면서도 민주당조기전당대회 연기에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튀어 나오는등, 끊임없이 정치와 연관되어진 것으로 국민의 눈에 비쳐졌기 때문이다. 그러잖아도쑥덕공론으로는 노벨평화상을 타서 그깃발로 다음 대권에 도전한다는 대춘논,당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는 대부논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그는 언제까지 침묵할지 나도 모른다 만약 정치를 한다해도 민주당이나 계파를 업고 하지는 않는다고 했으니 국민적 관심사에 불을 당긴 것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정계복귀타진을 위한 외곽을 때리는 수법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 것이다. *도산 안창호는 꼬마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그곳으로 가다 일경에 체포되었다. 우리 국민의 가치관은 아직도 대쪽같은 신의를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런 국민적 분위기에서 김이사장이 과연정치를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깰지는 정말 국민적 관심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