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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룸 드리이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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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문잡지의 설문결과를 보면 PC 사용자들이 가장 갖고싶어 하는 컴퓨터 주변기기는 단연 CD-롬 드라이브다. 그만큼 CD-롬 드라이브는 멀티미디어시대의 필수기기로 인식되고 있으나 막상 어떤 종류의 기종을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CD-롬 드라이브 구입에 있어서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데이터 전송방식이다. 현재 AT-버스방식과 SCSI(스카시)방식 두 종류의 CD-롬 드라이브가 시판되고 있는데 물리적 특성에 있어서는 단연 SCSI방식이 우수하다.SCSI방식 드라이브는 주변기기에 대한 통제력이 뛰어나고 CPU에 부담을 적게줘 멀티태스킹이나 업무용으로 적합하지만 AT-버스 방식 드라이브보다 3-5배나 비싸다. AT-BUS 방식은 SCSI방식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변기기 장착에 어려움이 많으며 CPU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는 단점을 안고있다.그러나 이같은 장단점을 따지기에 앞서 자신이 사용중인 PC의 데이터 전송방식에 맞는 CD-롬 드라이브를 구입하는게 중요하다. AT-BUS 방식인 PC에 SCSI방식의 CD-롬 드라이브는 무용지물이며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데이터 전송방식이 결정됐으면 데이터 전송량과 탐색시간 등 물리적 특성을따져봐야 한다.

데이터 전송량은 수치가 큰 것일수록 동화상(동화상) 구현이 매끄럽고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1초에 150KB(킬로바이트)의 데이터를 실어나르는 제품을 싱글스피드라 하고 3백KB를 전송하는 것을 2배속(더블 스피드)이라 하는데 2배속이 다소 비싸지만 멀티미디어 규격에 걸맞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현재 CD-롬 드라이브에도 속도경쟁이 붙어 일본 NEC사와 네덜란드 필립스사등에 의해 이미 3배속, 4배속 제품이 나왔고 6배속(6백KB/SEC)의 첨단 제품도 개발돼 있다. 그러나 속도를 배가하는데 가격이 1.5-2배 오른다는 사실을감안할 때 고속 드라이브 구입은 경제여건이 중요하다.

데이터 탐색시간(액세스 시간)도 살펴봐야 한다. 탐색시간은 ms(밀리세컨드)로 표시하는데 작을수록 좋다. 4백-2백ms 짜리가 대부분인데 경제적 여유가있으면 2백ms짜리가 좋겠지만 3백50이나 3백 선에서 타협하는게 좋다. 4백ms는 너무 늦어 곤란하다.

드라이브의 지원 용량도 5백40MB(메가바이트)에서 7백90MB까지 다양하게 있으나 요즘 출시되는 CD-롬 타이틀중 6백MB이상인 것도 있다는점을 감안할 때6백80MB 정도는 돼야 한다.

또 기기 장착방법에 따라 내장형, 외장형, 휴대형 등이 있고 CD-롬 타이틀삽입방식에 따라 트레이, 캐디, 쉘 방식이 있으나 사용자의 취향이나 사용여건에 따라 알맞은 가격의 제품을 구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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