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지례지서 이상웅수경은 금릉군 지례면 도곡리 농공단지내 성도산업에 근무하는 기영호씨(30)가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지 못하고 일가친척도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씨의 기억을 통해 김천시청 호적부및 제적부열람과 컴퓨터조회를 통해 대구에 거주하는 사촌형 기영철씨(45)등친척 3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15일오후 지서에서 상봉을 주선.기씨는 어릴때 부모와 사별, 고아가 돼 떠돌이 생활을 해왔는데 이름도 얼굴도 30년동안 생사도 모르는 유일한 혈육인 누나를 만나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며 누나도 찾아줄 것을 눈물로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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