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검찰의 불신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안법파동을 둘러싸고 불거진 갖가지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빼어든 검찰의칼이 핵심을 찌르지못하고 또 빗나가고 있는것 같다. 검찰의 이번수사도 룡두사미라는 비난을 면치못할 것같고 부신 역시 더욱 깊어질 것같다. *그저께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6개도매법인대표들이 검찰에 소환되자 이들의로비의혹이 어디까지 밝혀질 것인가에 여론의 촉각이 쏠렸다. 그런데 검찰은횡령부분만 일부 캐냈을뿐 업자들의 로비흔적은 찾아내지 못했다는 맥빠진얘기다. *결국 이번에도 검찰은 노동위돈봉투사건, 상문고비리, 농협비자금사건, 상무대사건등과 같이 로비의혹을 받고있는 정.관계에 면죄부를 주는 수사를 한것이 아니냐는 질책이 일고있다. 이같은 실망스런 수사는 이제 너무 누적되고 있다. *물론 수사를 하다보면 당초 예견하고 개연성이 짙은 혐의도 사실과 다른 결과로 나올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던사건의 수사결과가 한결같이 맥빠지고 실망스런 모습이었다는 것이 문제다.*민주당은 오늘의 검찰이 "권력의 시녀와 주구를 자님하고있다"고 원색적인비난을 퍼붓고있다. 정치집단의 상투적인 비난이라고 대수롭지않게 넘길 일이아니다. 민주당의 비난에 공감하는 사람도 적지않다고 본다. 검찰에 대한 불신이 위험수위에 와있다는 증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