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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편입' 싸고 행정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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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다사.하빈에 이어 가창.화원지역 주민들이 잇따라 대구시 편입을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달성군은 상부의 지침만 기대하며 복지부동, 행정이 공중에 뜬 상태인데다가 지역민심까지 분열되고 있다.대구시의 시역확장방안과 맞물려 시작된 달성군지역 1개읍.3개면 지역민들의대구시 편입요구는 정부의 뚜렷한 방안이 없는 가운데 날로 드세지고 있다.이때문에 달성군은 모든 행정력을 주민동요막기에 집중시키고 있는데 주민진정처리와 동향파악등에만 신경, 지역개발사업은 아예 뒷전이다.특히 편입요구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추진실적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이에 달성군의회는 이달내로 임시회를 소집, 경북도와 대구시의 통합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키로 결정하는등 관.의회.주민전체가 시편입과 관련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주민분열, 행정공백 초래등 각종 부작용이 도출되고 있는 대구시역확장추진운동에 대한 정부의 가부결정등 뚜렷한 대책이 하루빨리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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