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하는 대구출신 서양화가 박세호씨의 작품전이 19일부터(31일까지) 대구 인공갤러리(422-6538)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3월 서울 동숭동의 인공갤러리 초대전에 이어 고향에서 선보이는 이번전시회에 박씨는 똑같은 크기의 소형그림을 액자속에 넣어 사면벽 가득 진열하는 설치적 성격의 {전.HALL}연작을 보여주고 있다. 짙은 청색에서 점점 엷어져 흰색의 화면까지 채도와 농도에 변조를 준 작품과 여러장의 화면에 푸른색의 선을 한가락씩 임의로 그은 작업, 흰색의 종이를 액자에 넣은 작품등은시간과 공간의 결합을 나타내며 하나의 커다란 전을 연상케한다.박씨는 계명대와 미국 화이트워스대, 미네소타대를 나와 현재 미네소타주의위노아주립대 미술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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