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간 우회도로인 국도 4호선 확장공사가 9년간 질질 끌어오다 반쪽공사로 끝나버려 한치 앞을 못보는 {주먹구구식 건설행정}이란 비난이 높다.경주서천교에서 광명간 6.4km거리의 경주-영천간 국도우회도로의 경우 국.도.시비 85억원을 들여 지난 86년 착공, 금년 5월초 준공 개통됐다.그러나 경주시는 당초 35m 도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에 따라 4차선도로 편입토지에 대해 보상까지 해오다 갑자기 중단, 10m 노폭으로 이 구간 공사를 끝냈다.이때문에 이 도로를 이용하는 경주대등 5개 중.고.대학생과 이 일대 1만여주민들은 {러시아워}때는 물론 평시에도 교통혼잡으로 불편이 크며 현재 충효토지구획정리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는등 주택밀집지역으로 바뀌고 있어 갈수록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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