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약수터 수질 좋아졌다.

대구시내 약수터의 수질이 최근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가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시내약수터및 시판생수에 대해 실시한 정밀 수질검사를 보면 대구시내 16개 약수터의 수질은 모두 음용수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판생수 8종중 (주)고려종합의 마운틴이 기준치이상의 일반 세균이 발견돼 부적판정을 받았다.대구시는 지난2월 약수터 수질검사에서 고산 제1약수 매자골 1.2약수터등 3개소에서 여시니아균이 발견되자 약수터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해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내 약수터 수질은 관리상태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고 지적하고 오염방지를 위해 이용객들이 청결하게 사용해 줄것을 당부했다.대구시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의 3.7배나 초과한 마운틴생수에대해 경상남도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음용수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밝혀진 약수터는 *돌불사(동구용수동) *도학동(" 도학동) *동화사(" 공산1동35) *부인( "356) *도동( "도동산13) *고산제1약수(남구 봉덕동 산39) *고산제2( "산158) *고산제3약수( ")고산제4약수( ") *은적사(남구 대명9동 산227) *대덕사( ") *안일사(")*운주사(수성구 파동) *매자골 1.2.3(달서구 송현1동322)등 16군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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