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산지구 아파트형공장 건립

**중기진흥공단**아파트형공장의 건립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는지산 아파트지구의 아파트형공장 건립을 위해 지난주 입주희망업체 파악에 들어갔다.

늦어도 연말내로 설계및 착공에 들어갈 지산아파트형공장은 95년후반 입주가가능하도록 계획을 잡고있다.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할 업종은 도시형업종으로 봉제 안경조립 양산 전자부품조립 등으로 진동 소음이 없는 무공해업종이다.

현재 대구에는 월성아파트단지내에 양말 봉제등 업종의 11개업체가 입주해있는데 92년3월부터 가동돼왔다.

아파트형공장은 주거지내에 위치함에 따라 근로자의 확보가 쉽고 업무자체가어렵지 않은 대신 단순노동형이란 점때문에 근로자의 이직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구경북지부의 김태근지부장은 아파트형공장은 아직 시험단계의 공장이라고말하고 입지가 쉬운만큼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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